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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티스파이러닝 트레일러닝화 더라커(theRocker) 출시정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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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anca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4-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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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새티스파이 또 거의 한달 넘게 안 쓰게된 블로그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시간이 날때쓰는걸로 결심했다. 그러다보니 한참전에 구매하고뒤늦게 올리는 후기들이 앞으로 즐비할 예정...​최근에 신발 후기를 좀 자주 쓴것 같은데 이번에도결국엔 신발이다. 처음 콜라보 소식이 들릴 때부터엄청 관심을 갖고 있던것이여서 발매할 때 꼭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도 성공했다.사실 새티스파이와 호카의 콜라보는 저번 클리프톤 때이미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포기하고 이번에 나온걸로 마음을 돌렸다.​총 2가지 컬러로 출시 된 새티스파이 이번 콜라보는 두 브랜드의특유의 색깔이 더 잘 담긴 디자인으로 나와서 컬러부터큰 고민이 됐고 기능성으로나 디자인으로나 상당히잘 뽑힌 신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브라운 컬러와 네온 컬러 이렇게 두가지로나왔는데 처음엔 브라운이 예쁘다 생각했지만보면 볼수록 예전 키코와 아식스의 콜라보였던네온컬러의 젤버즈가 떠올라서 네온이 끌렸다.위의 설명처럼 어퍼부터 미드솔, 비브람 아웃솔,슈레이스, 리플렉티브 등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이강조됀 이번 콜라보는 실제 러너 및 트레일 러닝을하는 사람들한테도 좋은 신발이란 생각이 든다.디자인은 호카의 한 라인인 새티스파이 마파테에서스피드 4 디자인에 새티스파이를 접목해 부분적인변형이 들어간 형태로 나왔다.심지어 신발 전체의 무게는 284g 밖에 안됀다.박스부터 단순히 4각형 박스가 아닌한쪽이 비스듬히 짤린듯한 형태로 독특하게만들어진 박스다. 비스듬한 부분에는 새티스파이의로고가 들어가있고 상단부에는 크게 호카의 로고가들어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사이즈는 US9, 270으로 주문했다.네온 컬러의 정식적인 컬러 명칭은 Sulfur인데아마 밑창 부분때문에 그런것 같다.실물로 봤을때의 컬러감은생각보다 과하지 않다. 물론 내가빛이 조금 없는데서 찍긴 했지만온라인상의 이미지보다 살짝 톤 다운이되어있고 소재 새티스파이 자체가 안에가 살짝 비치다보니양말을 무엇을 신냐에 따라 또 컬러감이 살짝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것 같다. 이런 독특한 컬러감은 자칫하면 굉장히 코디하기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질텐데 이번 새티스파이와호카의 네온 컬러는 훨씬 웨어러블해보였다.어두운 착장에 컬러감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있는 그런 느낌이라 과하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슈레이스는 굉장히 얇고 1.5mm밖에 안된다고 한다.쉽게 조였다 풀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더욱신고 벗기도 편한데다가 풀릴 걱정이 없어서 좋다.그리고 앞코쪽 쉐잎은 꽤 새티스파이 얄상하게 앞으로 좁아지는형태를 띄는데 이와 함께 가운데 보이는 리플렉티브부분이 모여지는게 꼭 반사가 안되더라도 포인트를 준다.그리고 여분의 신발끈으로 일반적으로 묶을 수 있는 형태의 네온 컬러 끈도함께 온다. 다만 기존 끈이 훨씬 신발의디자인과 잘 어울려서 바꿀 일은 없을것 같다.그리고 앞코의 옆쪽엔 이렇게새티스파이의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귀엽다.이 로고도 마찬가지로 리플렉티브가 됀다.신발 안쪽에는 일반적인 콜라보처럼밑창에 각각 하나씩 새티스파이와 호카의로고가 새겨져있고 마찬가지로 뒤축의 웨빙에도각각의 로고가 하나씩 들어가있어서 콜라보 새티스파이 티가팍팍 나고 있다. 살짝 더 뒤축의 웨빙밴드가밝아서 톤온톤 느낌이 난다.옆을 보면 마파테 특유의 디자인과안쪽이 불투명하게 보이는 디테일이 보인다.보통 이런 컬러에는 흰 양말을 신는데신발 자체의 컬러감이 더욱 잘 나타날것 같다.양 옆에는 호카의 심볼이 새겨져있고미드솔과 아웃솔이 굉장히 도드라진다.기존 마파테 시리즈가 신으면 굉장히 편한데이 신발도 마파테 스피드 4 베이스라 착용감이굉장히 편하고 쿠셔닝이 좋다. 밑창은 이렇게 비브람 솔로 되어있고옆에 비브람 로고도 노란 색컬러라 그런지네온컬러와 함께 잘 어우러진다.이 새티스파이 신발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이 미드솔 부분의 얼룩덜룩한 더티 디테일인것 같다.처음 두 브랜드의 콜라보 이미지컷이 공개되었을때도흙과 풀 투성이의 트레일 러닝을 하는 사진으로룩북이 공개되었는데 그런 점을 신발의 디자인으로도녹여낸게 인상 깊었다. 그래서 이렇게 미드솔 전체적으로자연스럽게 이미 러닝을 한듯한 흔적들이 디자인으로적용되었고 이 부분이 결국 두 콜라보의 정체성과신발의 디자인 완성도를 올려준다는 느낌을 받았다.위와 같은 이미지였는데 괜히 이런 이미지컷을이번 콜라보의 룩북으로 쓴게 아니구나라는생각이 신발의 실물을 보니까 더욱 잘 새티스파이 느껴졌다.전체적으로 정말 두 브랜드의 색깔이잘 담기고 요즘 보기 드문 컬러감의신발이라 인상적인 콜라보라 생각한다.물론, 내가 더 러닝을 제대로 한다면 더욱이 신발의 목적성에 맞게 잘 신을수 있겠지만일반적인 데일리슈로써도 전혀 문제 없을만큼디자인이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더군다나 신발이 너무 너무 가볍고 착용감도 좋고편하기 때문에 더 손이 잘 가지 않을까 싶다.​네온 컬러뿐만 아니라 브라운 컬러도 어디에나매치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특히 여름에는이렇게 신발 안쪽이 보이는 디테일이 더 빛을 볼것 같아서 두고두고 새티스파이 잘 신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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