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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이렇게 긴게 맞아...? 하지만 맞습니다 저 모든 브랜드를 둘러보고 웨딩밴드를 결정했다는 사실. 정말 결혼에 로망 없는 내향형 인간에게 결혼 준비란 이게 맞아?의 연속이 아닐까. 인터넷에 보면 웨딩밴드는 대체로 종로 아니면 명품인데, 일주일동안 남치니랑 반지원정대를 다녀보니 왜 그렇게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명품 브랜드들도 특정 몇군데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 같이 생겨서 이 돈주고 이걸 사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샘솟게 된다. 정말이지 대체로 디자인이 다 비슷함. 그나마 차별성이 있던 부쉐론 콰트로는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비마이러브는 너무 내 취향이지만 남친 취향이 아니었고, 티파니는 둘의 취향이 아니었다. 그나마 둘 다 마음에 들었던게 피아제 포제션과 까르띠에 트리니티였는데 가격이 예산 범위를 초과했다. 결국 우리는 종로도 명품도 아닌 선택을 했는데, 그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본점신백 본점에는 웨딩밴드 볼만한 브랜드가 많진 않다. 웨딩마일리지 제도도 없어서 웨딩밴드 투어로 많이 선호하지 않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신백본점부터 왔던 이유는 내가 이미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vip라 주차가 편해서 ㅎ.ㅎ;1. 골든듀2. 티파니3. 샤넬- 반클리프앤아펠은 지옥의 웨이팅 및 직원의 불친절함으로 패스먼저 티파니 웨이팅을 걸어두고 바로 앞에 골든듀가 있길래 막간을 이용해 골든듀를 구경했다. 꽤나 예쁘고 괜찮은 디자인이 많아서 이것저것 껴보고 사진도 찍어봄. 편하게 보기에 좋았다. 레이크사이드와 커플릿이 마음에 들어서 저장해두고 반지 투어 시작!티파니에서 입장하라고 연락이 와서 구경했는데, 부지점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다. 우리가 잘 모르겠다고 그냥 이것저것 다 보여달라고 하니, 첫번째 뷰잉때는 원래 그런거라고 부담없이 구경하라고 하셔서 마음 편하게 봤다. 밀그레인은 직접 보니 생각보다 내 취향은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락은 제일 마음에 들어했는데 난 착용감이 별로여서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때부터 깨달았던 것 같다. 나는 다이아몬드가 저렇게 줄로 들어간 것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을..사진 촬영은 안되고 구경했던거 문자로 넣어주신다고 했다. 사실 사진 촬영 안되는 이유를 정말 잘 모르겠긴 한데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러려니 하고 나왔다.두번째로 구경한 것은 샤넬.샤넬 유니크해서 난 넘 마음에 들었는데 남자친구는 뱀피같다고ㅠㅋㅋㅋㅋ오히려 위에 두줄로 된게 낫다고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해서 취향 맞추기 정말 힘들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음..샤넬 이름을 떼고 봐도 마음에 드냐고 나한테 자꾸 물어보는데...아니 이름이 있는데 왜 떼고봐????마치 내가 가진것을 모두 잃어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줄거냐고 묻던 20대 초반의 찐따남들이 생각나서 ptsd 올뻔햇다...아니 지금 너를 구성하는 것은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라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나 같은건 허상이라고요 이 사람들아를 외치며 매장을 나왔다.에르메스는 도산 매장에 쥬얼리가 있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다음을 기약했고 (결국 안감)반클리프앤아펠은 웨이팅이 너무 길기도 했고 웨이팅 안내해주는 남자직원이 너무너무 불친절해서ㅋㅋㅋㅋㅋ 그냥 안보기로함.. 나중에 출근해서 회사 직원이랑 이야기하다보니 신백본점 반클리프 직원들 원래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고 ㅎ ㅏ대충 시간이 되어서 한남동 누니주얼리로 이동했다.누니쥬얼리 한남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4 NOONEE사실 가장 먼저 예약해둔 곳이 바로 누니주얼리.한참 감을 못잡고 있을때 유민언니가 여기서 했다고 해서 미리 방문 예약을 해두었다. 현대백화점에도 있는데 어차피 차끌고 갈거라 한남점을 한 번 가봤다. 주차가 이렇게 불편할 줄 알았으면 백화점 매장으로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장에서 안내해주는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공영주차장 말고 지도상 가까워보이는 530 주차장에 주차하니 그럭저럭 걸을만 했다. 폭염 무더위 정말 힘들어..남자친구는 사실 누니를 가장 마음에 들어했는데 그 이유가 서비스와 친절함.하나하나 다 보고 선택해서 껴보도록 안내해주는 게 남자친구 마음에 쏙 들었음.난 선택이 워낙 빠르고 호불호가 강해서 이미 한번 다 껴보고 골라서 왔는데 남친 하세월걸림ㅋ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티 마시면서 기다렸다..근데 결국 우린 누니의 시그니쳐 디자인 다 제끼고 흔하디 흔한 디자인으로 골라버림 ㅠ이 당시에는 엄청 마음에 들어했던 스텝 디자인이었으나, 그 다음주 금요일에 백화점 투어를 하고 나니 너무 흔한 디자인이고 명품으로 오해받는 것도 싫어서 결국 안하게 되었다. 그치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게 누니주얼리였다. 아크레도 @다이렉트웨딩박람회아크레도는 사진이 없다. 너무 기가 쫙쫙 빨려서..원래 롯데본점 갈때 보려고 했는데, 소개 받은 플래너님이 다이렉트 소속이라서 어쩌다보니 웨딩박람회엘 오게 되었고, 시간이 뜨는 바람에 아크레도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여기서 진짜 기가 쫙 빨려버림..박람회라는 곳이 그렇겠지만 반지는 다양하지 않고 영업이 엄청 났는데, 좀 더 보고 결정하겠다고 잘라서 말해도 30만원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계약금 내고 혜택 받으라고 엄청 강권해서 둘 다 기가 빨려버림 ㅠ 정말 뭣도 모르고 오는 어린애들은 냅다 계약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결국 이 날 받은 아크레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롯데본점 가서도 대충 보고 나왔다..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주말에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해서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갔다.남치니를 기다리며 대충 둘러보니 까르띠에만 웨이팅이 있길래 까르띠에만 웨이팅 걸어두고 남치니를 만나 층별로 돌아다녔다.1층 : 까르띠에2층 : 타사키 쇼파드 피아제3층 : 부쉐론 쇼메 아크레도그래도 지난 토요일에 티파니와 샤넬 봐둔게 웨이팅 안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먼저 타사키.깔끔한데 특색 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그리고 저 디자인이 진짜 요즘 유행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저 판에 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두번째로 간 곳은 쇼메.내사랑 비마이러브…웨딩밴드 찾아보면서 거의 내 원픽이 비마이러브였는데 남자친구가 진짜 너무 싫다곸ㅋㅋㅋㅋㅋ 하.. 맞아 후기마다 다 그 이야기 뿐이었다. 남자친구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해서 못했어요^^;너무너무 귀여운데 이 알못들..결국 슬프지만 안녕을 외치며 나왔다.그 사이에 부쉐론도 갔다오고 쇼파드도 갔다왔는데 부쉐론 콰트로링은 실물로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봐도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쇼파드 아이스큐브는 예쁘긴 한데 뒷자리 친구와 커플링인점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반면 둘 다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건 피아제!포제션링이 둘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켰는데, 무엇보다 다 고만고만한 반지 디자인에서 차별점이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반지였다. 고민한 이유? 600만원 주고 반지를 하는게 맞나???? 3시간 웨이팅 만에 들어가게 된 까르띠에.. 직원분이 자기도 이럴줄은 몰랐다고 놀랐다며 말씀주셨다. 그쵸 평일에 이거 정상 아니죠ㅠ 까르띠에만 아니었으면 롯본 애비뉴엘 반지 2시간 컷이었는데. 뭐 덕분에 늦점을 먹고 후식도 먹었다.러브링 실물로 보니까 왜 인기 많은지 알겠다. 독특하고 귀여웠음 ㅎㅎ그치만 우리 둘다 트리니티를 마음에 들어했다.착용감도 좋고 독특하자나!하지만 이미 점심을 먹으며 어느 정도 결론을 내린 상태였다.2-300만원 선에서 웨딩링 마무리 하자고.그래서 아쉽지만 까르띠에를 뒤로 하고 롯백을 나왔다.결국 이 모든 투어를 마치고 반지원정대의 시작인 신백 본점으로 돌아와서 신세계 임직원 할인 10% 받고 골든듀로 결제했다. 우리의 픽은 커플릿. 완전한 커플링은 아니고 둘이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묘하게 비슷한 디자인으로 골랐다. 남치니가 자기도 다이아 있는 반지로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정했다.바캉스 할인 받기 위해 분할결제를 하기로 했고, 다음주 화요일에 한 번 더 결제하러 다녀오면 된다. 점심시간에 가능한 거리니까 쌉가능이지~~~반지는 9월말에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하셨고, 각인하지 않으면 사이즈 안맞는 경우 한번 재제작이 가능하다고 했다. 나중에 살쪄서 사이즈 안맞는 경우엔 13만원 정도 내면 새로 만들어주신다고! 좋은데?반지원정대를 하면서 느낀 점 (또는 나름의 팁?)1.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나도 한 귀차니즘 하는 사람이고 스드메 업체는 무척 신속하게 바로바로 정했는데 무형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과 유형의 물건을 사는 과정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자들은 반지를 많이 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취향을 모른다. 이것저것 많이 껴봐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 그 과정을 같이 겪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껴보는 수 밖에 없다.2. 남자친구와 서로 취향을 맞춰가는 것이 쉽지 않다.기본적으로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더더욱 남자친구와 맞추기 쉽지 않았다. 의외로 남자친구도 심플한 것을 종로 쇼메 비드쇼메 반지 제작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랬다. 심플한 건 싫고 너무 화려한 것도 싫다는 남자친구에게 짜증내지 않기 ^-^ 어려운 미션이었지만 성공했지..3.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타인의 시선(웨딩링 아이스큐브 아냐? 부쉐론 아냐? 까르띠에 아냐?)이 중요하다면 숨기지 않고 그러한 자신의 욕망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과시욕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명품밴드로 좁혀서 고민하면 된다. 나의 경우 ‘너무 큰 돈 들이고 싶지 않지만 종로는 싫다’는 것이 내 욕망이었다. 그래서 디자이너샵과 백화점만 구경했다. 시간과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는 욕망을 먼저 인지할 필요가 있다.4. 예산범위를 명확히 정하자.물론 쓰려면 더 쓸수야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한도끝도 없이 커지는 것이 결혼 비용이다. 1) 반지는 비상금이다 가성비가 최고 =종로로 가자 (아마도 100만원 언더?)2) 무조건 명품 ϖ-700만원 정도 예산 필요 (가성비로 하게 되더라도 3-400)3) 명품까진 필요없지만 종로는 싫어 ϒ-300만원나중에 한 눈에 보고 싶어서 이렇게 엑셀로 정리도 해보곤 했다. 첫번째 뷰잉때만 하긴 했지만ㅋㅋㅋㅋ어찌저찌 반지 준비 끝!찾으러 갈 때도 후기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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